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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엔진

[에티버스러닝] Final Post

by 송파감자 2023. 7. 28.

에티버스러닝에서 K-digital Training 수업 들은지 5.5개월! 월요일 수료한다잉! x)

길기도 짧기도 한 5.5개월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팁, 후기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간략히 적고자 한다.  

 

#팁 #필기 #notion #Snipaste

첫 1-2개월차에는 기본 기능을 구현하면서 에디터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초반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필기다.

교재 외 구두로 진행되는 강의를 듣다보니, 쉬는 시간만 되어도 기억 안 나는 나날의 연속이었고, 필기의 중요성을 느꼈다.  당시 원노트를 사용하고 있었다. 워드 문서 작업과 동일해서 사용이 쉬웠는데, 곧 노션으로 갈아탔다. 내가 놓친 부분은 친구들과 필기를 공유해서 확인해야했는데, 모두 노션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관리하기엔 노션이 더 편했다. 특히 팀프로젝트 할 땐 노션에다 아이디어 정리, 기획, 결과 정리를 했는데, 미리 툴에 적응하기 좋았다.

기록이 많아도 한눈에 보기 쉽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캡쳐툴, 수료생 선배가 추천해준 Snipaste를 쓰는 것! 스니페이스

win+shift+s키를 주로 썼는데, 가장 다른 점은 캡쳐 본 위에 바로 필기가 가능하단 점이다. 

이런 식으로 바로 캡쳐 본 위 필기 가능

https://www.snipaste.com/

 

Snipaste

Boost your productivity with Snipaste Snipaste is a simple but powerful snipping tool, and also allows you to pin the screenshot back onto the screen. Download and start the application, press F1 to start snipping, then press F3 to paste it as a floating w

www.snipaste.com

스니페이스트 이렇게 생김
F1키를 누르면 영역 별로 선택해서 캡쳐 가능하다

 

 

#공부 #백준 #알고리즘 

매일 한 문제씩 푸는게 열풍인 클래스 분위기를 타 나도 한 문제씩 꾸준히 풀려고 노력했다. 쉬운 문제에서도 배울 게 많았는데, 새로 배운 내용 + 코드를 정리하고자 블로그를 써야 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너무 번거로워 문제만 겨우 풀던 그 때 한 친구가 이걸 알려줬다. 깃허브 연동하기! 문제도 풀고, 잔디도 심고 일석이조다. 백준 푸는 친구들 모두 연동 시켰다.

이렇게 푼 문제 & 코드를 모드 알아서 척척 정리할 수 있다

구글에 검색하면 연동 방법 소개글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아래 블로그 링크를 공유하고 싶다.

https://oliviakim.tistory.com/34

 

[백준허브] 백준, 프로그래머스 문제 깃허브로 자동 커밋하기

백준,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풀고 내 풀이를 수동으로 올려도 좋지만, 번거로울 수 있다. 그걸 자동으로 커밋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백준허브다. 백준허브는 내가 푼 문제가 정답일 경

oliviakim.tistory.com

 

#후기 #루틴 #팀경험

취준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 = 루틴잡기 라고 생각한다. 주말만 되어도 뼈저리게 느꼈다. 집에 있으면 늘어진다. 밖으로 나가자.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같은 목표를 갖고 루틴하게 공부하는 것 자체가 큰 의의가 있었다. 특히 수업 끝난 후 함께 헬스장을 다니며 운동한 것은 멘탈케어에 큰 도움이 됐다. 새로 배우는 개념들이 쏟아지니 생각이 많아져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운동하면서 머리도 비우고, 건강도 챙기고 1석 2조였다. 팔에 알통이 생겨서 자랑했더니, 다들 칭찬해줬다. 

그리고 대학, 전직장 보다 더 많이 소통했던 팀 프로젝트 경험도 기억에 남는다. 채찍질 당하고, 당근을 먹기도 하고, 답답해서 눈물이 끌성거리기도 하고, 구현하면 신나서 공유하고, 또 서로 눈빛만 보고도 마음이 이해되어 웃기기도 했다. 

 

 

 

#계획  #취업 #공부

스스로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지금, 공부를 더 해야하나 고민 중이다. 루틴을 잡고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서 새로 공부할 곳을 찾아보고도 있다. (젤 잘하는 친구도 기업이랑 아카데미를 같이 준비한당) 실습 때 만나뵌 회사 대표님은 작은 기업이라도 실무 경험을 쌓는게 추후 원하는 게임회사로 이직하는데 더 도움될 거라고 하셨다.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수료하는 것 자체가 중위 60%안에 들어간거니 낙담하면서 늘어지지 말고, 꾸준히 자기계발하면서 회사에서 1인분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발돋움하란 말씀이었다. 내가 먹은 나이 몇 해만 줄이고 싶다..😂

한달 정도 텀이 생기는데, 이력서를 넣으면서 한 달 안에 내가 계획한 프로젝트를 절반 구현하는 게 단기적인 목표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게 너무 아깝다! 한달 뒤 더 성장한 나를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