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가 됐다!😙
K-digital 트레이닝으로 에티버스러닝에서 금주 월 - 화(1), 수 - 금요일(2)엔 크로마키 수업을 들었다.
두번째 강사님이 프로그래밍 수업이 아니라 교양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참여하면 된다고 하셔서 필기하거나 컴퓨터를 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집중이 잘됐고, 즐거웠다. 지금의 우리가 언리얼로 버추얼프로덕션 분야로 취업하게 되면 언리얼 프로그래밍 부분 보다 더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에 대해 배웠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용하니까 영화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 직접 역할을 하나씩 맡아서 촬영 해보기로 했다.
버추얼프로덕션?
https://www.unrealengine.com/ko/explainers/virtual-production/what-is-virtual-production
그리고 내가 맡은 역할이 배우였다. 남,여 1명씩 맡았는데, 저승사자와 죽은 회사원 역할이다. 감독, 배우, 촬영감독, 프로듀서, 조명감독, 미술감독, 음악감독, 편집감독, 동시녹음감독, 스크립터, 시나리오 작가, 조감독 등을 을 한 명씩 맡았다. 미술감독 친구는 언리얼로 레벨 디자인을 해오기로 했는데, 아파트 옥상 장면은 감독이 만든 아파트를 쓰기로 했다. 내가 팀플했던 바로 그 개나리 아파트 배경으로다!
배우 역할을 하면서 느낀 점은 두가지가 있다.
1. 언리얼 레벨에 액터 배치하는 것처럼 바로 그 액터가 된 기분이 든 것
2. 슬레이트를 치면 감정이 쏙 사라져서 연기가 어렵다는 것
작년 처음 언리얼 인강을 들었을 때 레벨을 영화 셋트장이라고 비유했던 기억이 나는데, 왜 영화 셋트장에 비유한지 찰떡 처럼 느끼게 됐다. 액터 배치부터 카메라를 어떻게 어떤 각도(하이앵글, 아이레벨, 로우앵글)로 찍을지 게임 만들 때 고려한 것 처럼 정말 다양하게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았다. 앞으로 준비할 포트폴리오는 진짜 영화 셋트장이라고 생각하면서 배치해야겠다. 특히 게임 제작 이후 소개 영상을 win+alt+R로 녹화했었는데, 시퀀스를 써서 아이폰/아이패드로 라이브링크(연동)로 촬영할 수 있겠단 생각도 든다.
참고로 라이브링크 사용 시 추가할 플러그인은 다음과 같다 : 라이브링크, 애플AR Kit, 버추얼카메라, 리모트세션!
7월부터는 실습을 하는데, 4명과 같은 회사를 가게 됐다. 이 한 달은 또 어떻게 내가 성장해 있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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